보도자료

놀이ㆍ미술 경계 넘는 전시 `환상세계를 보다`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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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-04-26 13:29 조회6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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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동 `상상공작소 매직월드`
육태석ㆍ이영선 등 9명 27점
동화 세계 현대미술로 표현

이영선 작가의 `요술램프 지니`. / 하동문화예술회관
하동군은 지난달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통합예술교육의 내용을 담은 기획전시 `상상공작소 매직월드`를 마련한다.

`상상공작소 매직월드`는 동화가 가진 상상과 환상, 마술의 텍스트 세계를 미술의 시각적, 촉각적, 놀이적 세계로 재해석한 체험전시다.

이번 전시에는 △강석문 △김영진 △김썽정 △박형진 △육태석 △이승항 △이미연 △이영선 △임춘희 등 9명 작가의 작품 27점을 선보인다.


육태석 작가의 `달이 빛나는 밤에`. / 하동문화예술회관
체험 공간은 `이상한 나라의 앨리스`, `헨젤과 그레텔 마녀의 집`, `요술램프 지니`를 바탕으로 제작돼 친근한 동화적 경험을 제공한다.

동시에 마법과 판타지라는 주제가 현대미술의 조형적 언어로 어떻게 표현됐는지 만나볼 수 있다.

어린 시절 누구나 읽고 상상해 본 세 가지 동화적 세계 재현과 그와 관련된 주제를 드러내는 현대미술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예술 창작의 원천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.

군 관계자는 "이번 기획전은 놀이와 미술의 경계 넘음을 보여주는 전시로,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동화적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"이라고 말했다.

 
출처 : 경남매일(http://www.gnmaeil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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